-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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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저자 | 안의정 |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국민대 정치 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국제 행정을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을 전공하였다. 한국일보 뉴욕지사에서 외신기자로 있으면서각종 월간지 프리랜서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 <울리지 않는 메아리>, <용의 날>, <대지진>, <여자는 소리내어 울지 않는다>, <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 <마음을 열면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펭귄이 날아간 곳은 어디인가>, <바다로 날아간 종이비행기> 등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 <아무도 보지 않을 때처럼 춤을 추자구요>, <사랑보다 더 소중한 보물은 없습니다>, 옮긴 책으로 <추억과의 이별>, <클락 웍 오렌지>, <두 친구>, <굿바이 마이 프렌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내 마음을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 <콘크리트에서 핀 장미> 등이 있다. [도서11번가 제공] |
목차 |
작가의 말 [알라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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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p.
"내 심장을 우리는 것이야말로 국민의 심장을 울리는 것이다"
155p.
여행 관광 평가 시스템에서는 오성급(five-starts)이상의 호텔이 존재하지 않는다. 관광전문가들은 이 호텔이 비공식적으로 6성급이라 자랑하는 지구상의 수많은 호텔들을 압도하기 때문에 당영히 7성급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진단한다.
206p.
하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그들은 자신들은 그러한 비전을 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두바이 프로젝트의 1000분의 1도 되지 않는 프로젝트조차 이행하지 못한 자신의 수동적, 비진취적, 그리고 현실안주적인 태도에 적잖이 실망하고 있는 것이다. 충격은 우리가 보고 느끼는, 그리고 두바이 한 나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두바이의 성장이 전 세계인의 삶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이다. 두바이로 인해 세계가 흔들거린다.
233p.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도자 중에 혹시 자신이 신의 축복으로 선택된 존재라는 의식이 있다면 그는 이미 신에게 버림받은 존재일지 모릅니다. 신에 의해 버림받은 존재만이 지도자가 된다는 생각을 가진 겸손한 지도자는 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