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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02 [스크랩]영어공부하기
posted by oss 2007. 7. 2. 08:38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11년정도 유학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효과있는 학습법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중2때부터 대학까지 미국에서 학교를 다녀서 개인이 영어를 배워가는,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겪어봤고 또 대학때는 방학중에 짬내서 강남역에 있는 학원이나 과외로 제 나름대로 가르친 간접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사실 별거는 아니지만, 그 중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회화와 번역, 독해, 영작, 그리고 토플등은 같은 영어라 할지라도 그 영역이 매우 다르므로 학습법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영어 회화를 잘한다고 해서 반드시 영작을 잘하는 것은 아니며 토플이나 토익 점수가 높다하여 영어 회화를 잘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영어를 한국에서 오래도록 공부하여 단어나 숙어 실력이 뛰어나고 토플 등의 시험 점수가 높아도 외국인 앞에서면 주눅이 드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영어가 뛰어난 교포일지라도 자신은 이해하지만 한국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유학을 길건 짧건 다녀왔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모두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또 생활했던 주변 환경에 따라 그 실력의 편차는 상당합니다. 물론 생활 영어정도야 기본적으로 구사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CNN이나 FOX NEWS 등의 정치 뉴스를 다 알아듣거나 Friends등의 시트콤에서 쓰이는 문화적인 표현을 다 알아듣는 유학생은 흔치 않습니다. 또 2세 교포가 아닌이상 New York Times나 WSJ등의 신문이나 Newsweek등의 시사 잡지를 100% 이해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여러분 모두가 추구하는 '영어 완전 정복'이라는 목표는 애초부터 불가능한 goal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좌절은 금물입니다. 하면 늘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제가 영어가 완전 초보인데 어디서부터 토익(혹은 회화)을 시작해야 하는지 엄두가 안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입니다.

사실 이런 질문을 하시면 제 입장에서는 답변드리기가 대략 난감한건 사실입니당.
저라고 뭐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라고 말씀 드릴 만큼 특별한(?) 방법이 있겠습니까? -_-;;
일단 질문하신 분의 영어 실력을 제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조언을 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영어의 기초가 안되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겠습니다.
자신이 초보 수준은 벗어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도 실력을 다지는데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일단 영어학원에 대한 편견에 대하여 먼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영어 학원 제가 좀 압니다. 예전에 방학때 알바삼아 강남역의 모 학원에서 가르쳤던 경험이 있습니다. 강사실에서 있던 일화를 하나 소개해 드리죠. 한국말이 서툰 미국 교포 강사 한분과 제가 영어로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유명하시다는 모 강사분들 여러분이 계셨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두 안하구 우리의 대화를 아무도 못알아 들었습니다. 뭔 유명 강사라는 사람들이 이런 대화도 못알아들냐고 그 교포 강사가 대놓구 까대도 바라보면 그저 헤벌레~ 웃기만 할뿐 정말 못알아 듣는걸 보며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또 structure part 강사분은 강의시간에 설명할 문제집에 답을 다 체크 해놓고 해답을 보며 설명을 다 써놓고 있었습니다. 수강생이 볼때는 강사가 그걸 다 알아서 설명하는 것 같지만... 성문 기본에서 배운 to 부정사가 어쩌구 관사가 어쩌구 하는 기본 지식 + 문제집 해설 보구 주절거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몇달 몇년쯤 가르치다보면 문제가 대략 이골이나서 영어 한마디 못해두 유명 강사되는거 시간 문제죠. Reading part 강사분들... 모르는 단어는 문제집에 다 써놓구 강의 들어가서 다 아는체 하죠. 한글 번역된 해답 2~3번씩 읽어보구 들어가고 물론 정답도 다 체크해 놓고 들어가죠. 역시나 수강생이 보기엔 강사가 다 아는것 처럼 보이겠죠. 물론 회화 강사나 AFKN 등을 가르치는 분들은 실력 좋은 분도 많고 토플/토익 강사분들도 실력 좋은분들 많지만 그렇지 못한 정말 자격 미달 강사들이 수두룩한 것도 사실입니다. 거기다 수십만원씩 돈내고 배우고 싶습니까? 토익은... 아니 영어 말고 어떠한 공부도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직접하세요.


1) 토익

토익... 이게 참으로 여럿 속썩이는 놈입니다. 목표를 700이다 800이다 900이다 잡고 들고 파보려 마음을 다잡다가도 갑자기 막막해서 맥이 탁 풀리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럴때면 의례 '내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나?' 혹은 '시간을 쪼개서라도 학원을 다녀야 하는건가?' 등의 복잡한 생각이 드실겁니다. 허나... 공부 방법이 잘못될 수는 있어도 학원을 다닌다고 토익 점수가 올라가는건 절대 아닙니다. 혼자 하셔두 됩니다. 혼자 학원 안나가고 있으면 뒤떨어지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무조건 등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사실 학원이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보고 풀때 절대로!!! 문법적 접근을 하지 마십시오. have + pp가 어쩌구 주어 동사가 어쩌구 생각하다보면 머리만 복잡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그런거 전혀 신경 안씁니다. 그냥 딱보면 이게 틀렸구만... 하구 나올 수 있을 만큼 영어 자체와 친숙해져야하고 근본적인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림을 크게 봐야지 한 문제마다 문법적인 측면에 목숨걸면 안됩니다.

자, 그럼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하느냐? 일단 가장 중요한건 단어 실력입니다. 공부 방법이 아무리 좋다한들 단어를 모르는데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happy, apple 이런 유아원용 단어를 제외한 실용 영어 단어를 최소 1000개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토익도 풀고 알아도 듣고 말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시중에 파는 1000단어 내외의 단어집을 하나 구입하세요. 절대 분량이 많아서는 안됩니다. 한달이고 두달이고 계획을 잡고 그 단어장 하나를 완전히 숙지하세요. 너무 분량이 많으면 중도 포기 하게 됩니다. 아무리 분량이 적은 책이라도 한권을 마스터 하고난 성취감과 기쁨은 말로 다 표현을 못하죠. 그다음엔 더 많은 분량의 책을 소화해낼 수 있는 능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게 됩니다. 일단 1000개 안팎의 단어는 돈버는데 필요한 종자돈 허리띠 졸라매고 모은다는 심정으로 우직하게, 정말 무식하게 외우십시오. "단어는 어떻게 쉽게 빨리 외울까요?" 이런 질문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 방법 없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런 방법 모릅니다. 엠씨스퀘어 그런걸 쓰면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저는 모르겠지만 그냥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들구파는 방법만한게 있겠습니까? 학원이 혹은 누군가가 밥상을 차려주고 떠먹여주기까지 바라지 마십시오. 떠먹는건 본인의 몫입니다.
아무튼, 일단 단어책 한권을 달달 외우면서 토익 모의시험을 한번 봅니다. 시간도 쟤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스스로의 점수를 점검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채점을 하십시오. 해설을 보지마시고 채점만 하시구요. 정말 초보시라면 결과는 아마도 참담할겁니다. 허나...! 절대 좌절하지 마십시오. 토익 900점 정말 아무나 다 맞을 수 있습니다. 기초도 안된 사람이 900점 4달만에 넘기는거 제가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3년전쯤 제가 과외했던 학생인데 특별히 열심히 하는 녀석두 아님에도 불구하고 점수는 팍팍 올랐죠. 토익 점수 잘나온다고 영어의 실력이 팍팍 느는건 아닙니다. 토익은 어디까지나 시험이기 때문에 단순히 점수 올리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영어 실력 전반이 늘려면 상당 기간이 걸리겠지만 시험 점수 높이는건 그 시험이 요구하는 몇가지 형태만 습득하면 구미에 맞는 답만 골라주면 금방 오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모의고사 성적을 자극제(?)로 활용하기 위해 어디엔가 몰래 적어두시고... 공책한권을 펴십시오. 그리고 Listening부터 Reading까지... 맨 처음부터 끝까지 모르는 모든 단어를 한줄에 한개씩 써나아 가십시오. 질문에 있는 단어건 답안에 있는 단어건 무조건 다 쓰세요. 그리고 단어 뜻을 찾아서 100% 마스터 할때까지 외우시면 됩니다. (물론 단어책 외우는 것도 병행하시구요) 다 외우셨으면 그 모의고사를 다시한번 풀어보십시오. 아마도 점수가 400점이었다면 단어 100% 숙지하고 난 후엔 700점은 받았을겁니다. 그후 해설과 문제를 비교하면서 틀린 문제를 꼼꼼히 훑어보세요. 그러면 모의고사 한 세트 완전 끝내신 겁니다. 그리고 동일한 방법으로 모의고사 한개 더 풀고 공책에 모르는 단어 쓰고 (첫 모의고사때와 겹치는 단어가 엄청 많을 겁니다) 또 다시 풀어보세요. 모르는 단어가 첫 모의고사때보다 반도 안될겁니다. 단어뜻만 알아도 풀 수 있는 문제가 상당히 많죠. 그런식으로 모의고사 5개쯤 마스터 하시면... 당신의 토익 성적은 아마도 900점을 상회하고 있을 겁니다. Listening part 걱정하시는 분들은 해설에 스크립트와 테이프에서 나오는 발음을 완전 비교 분석해서 100% 이해할때까지 계속 들으면 정말 금방 늘겁니다. 그렇게 5개 분량의 모의고사 listening을 다 알아들으신다면... 토익에서는 그이상 어려운 듣기문제 안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교재 추천 문의 많이 하시는데 저두 교재는 잘 모릅니다. 누구 가르쳐본지가 하두 오래되서 정말 모릅니다. 다만 한국 학원에서 출판한 책이나 조잡한 문법 설명 빼곡한 책은 절대 사지 마세요. 미국 출판사에서 나온 Barron's 꺼 같은거 사시구요 모의고사 많은 문제집만 사세요. 에구... 글쓰기 힘드네요. 잠시 쉬었다가 회화 공부법도 써보겠습니다... 담배나 일단 한대 피구 와야겠네염... 휘리릭~


2) 회화

흠.. 다시 왔습니다. 다시 기운내고 글을 마무리 해보죠.
회화는 영어의 꽃입니다. 자고로 뭔말인지 알아먹고 말빨이 서야 언어를 구사한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_-;;

실망하실 분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계속 사셨다면 영어를 미국인처럼 완벽한 발음과 표현력으로 표현하길 기대하신다면 그런 꿈은 접으시길 바랍니다. 표현력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발전 가능성은 있겠지만 발음은 완벽해 질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가르쳤던 분들 중 living과 leaving, word와 world, R과 L을 정확하게 발음하시는 분은 없었으며 pizza나 McDonald's를 정확하게 발음하시는 분도 못봤습니다. 하지만 언어를 배우는 목적은 완벽한 발음을 구사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는데 있습니다. 그런점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회화 실력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자신감입니다. 틀릴까봐 챙피해하고 실수할까봐 걱정해서는 회화 실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내가 틀리면 틀리는거지, 영어 못하는게 무슨 죄야?" 라는 당당한 자세로 상대방이 못알아들으면 "너는 나보다 한국말 잘하냐?"라는 마음으로 부딪혀야만 자신의 한계를 늘릴 수 있습니다. 외국인과 대화할 때는 항상 녹음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여러번 반복해서 들으세요.


회화는 장기전 입니다. 조급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단 listening이 트여야 speaking이 됩니다. 영어가 들리려면...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영어를 많이 들어야 합니다. AFKN이 됐건 CNN이 됐건 영어 채널 혹은 라디오를 수시로 켜놓고 듣는 습관을 가지세요.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 괜찮습니다. Hi와 Thank you만 들으실 수 있다면 전혀 못알아 들어도 무작정 계속 청취하세요. 왜냐하면 이렇게 몇달을 듣다보면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영어가 친숙해집니다. 모르는 뜻의 단어나 표현이라도 머리속 잠재의식속에 남게 됩니다. 언젠가 그 뜻이나 표현을 배우게 되면 이미 머리속에 남아있는 표현이라 '아~ 그거였구나!' 하면서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영어 회화에서 가장 중요한건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라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한국분들은 영어를 듣고 머리속에서 한국어로 해석을 한뒤 그 뜻을 이해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다음 말들을 놓쳐버리게되죠. 물론 처음에야 그렇게 해나가야 하지만 익숙해지면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게 됩니다. 머리속에 꼭 무슨 스위치가 있어서 영어 모드, 한국어 모드로 작동하게 되는 날이 있을겁니다. 영어를 할때는 생각도 영어로 하게되고 한국어를 할때는 한국어로 생각하게 됩니다. 분명 그렇게 되게 되어있습니다. 영어를 한국어로 해석하지 말고 영어를 영어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습관을 키우려면 쉬운 표현들 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Thank you를 꼭 감사합니다로 구지 해석하지 않아도 알아듣는 것 처럼 쉬운 문장들부터 조금씩 한국어 해석을 생략하고 알아들을 수 있게 훈련을 하세요. 꿈속에서 영어가 들리거나 영어로 말하는 꿈을 꾸면 귀가 트인 것입니다. 저도 그랬고 제 주변에 유학한 친구들도 그랬습니다. 꿈에서 분명 영어로 대화하는 일이 생길것이고 그러면 그때부터는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전혀 못알아 듣는 영어방송을 무조건 몇년이고 듣는다고 영어 실력이 느는건 아닙니다. 동시에 공부를 해야만 몰랐던 단어나 표현들이 들리겠죠. 최상의 교재는 영화라고 봅니다. 어려운 정치나 경제를 주제로 하는 영화 말고 아주 가벼운 멜로물 정도를 선택하셔서 대화 내용이 적혀있는 스크립트를 인터넷 등에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처음에 그냥 생각없이 영어를 보시고 다음부터는 한글자막을 보지 마세요. 한글자막이 아예 없는 원본 외화면 더욱 좋겠죠. 영상 한글 번역은 실제 대화 내용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인 정서에 맞게 직역보다 의역해 놓은 부분이 많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스크립트와 대화 내용을 반복해서 보고 또 혼자 큰소리로 따라해보고 하면서 한 영화를 수십번 혹은 백번가량 보다보면 그 영화에 나오는 모든 표현과 단어를 알게 됩니다. 영화 하나에는 사람이 살아가는 수많은 설정 상황이 나오며 어지간한 표현은 다 나옵니다. 영화 한개 마스터 하시면 두번째 세번째는 일사천리입니다. 듣기가 되면 자신감 있게 혼자 큰 소리로 따라 해보세요. 그리고 혹시 주변에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있으시다면 쑥스러워 마시고 아는 한도에서 미친척(?) 써보세요. 의외로 상대방이 많은 부분 알아들을 겁니다.


 

3) 영작, 독해, 번역:

영작, 독해와 번역은 무조건 영문 신문이나 글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마음에 드는 표현이 있다면 10번씩 읽고 쓰고 해보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있는 전문 번역인들이 번역한 영문 원본과 한글 번역본을 놓고 계속 비교해가면서 스터디 하세요. 아무리 자신이 100% 영어 문장을 이해했어도 한글로 완벽하게 표현할 수 없다면 번역의 의미가 없습니다. 같은 문장도 의역이냐 직역이냐에 따라 그 표현이 천차만별입니다. 기존의 고수들의 자료를 공부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것입니다.


아... 글을 쓰다보니 거의 수필집이 되어버렸군요...
내용 정리해서 책써두 되겠군요... 아무두 안사겠지만 -_-;;
아무튼 제가 아는한 이렇게 공부하시면 정말 효율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열심히 하시는분들께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누구나 다 알고있는 별거 아닌 내용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언어라는게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단지 기왕 노력하는거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허접스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분들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무슨 지가  운영자인냥~ ㅎㅎ)